Blog eating knowledge

요즘 아프리카 먹방 보면서 살이 좀 오른듯 +1


살아 오면서 평생을 스트레스 받아온 것이

살이 안찐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들으면 배부른 소리라고 할수 있지만

저같이 마른 사람들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얼마나 살이 찌고 싶은지 아실꺼에요.


최근에 들어 아프리카 TV 방송을 보면서 제 자신이

많이 달라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BJ분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서 식욕이 생기고

평소 잘 먹지 않던 야식을 챙겨 먹게 되었다죠.


대단하다고 느낀건 전혀 살이 찌지 않았는데

먹는 음식의 양은 어마어마하다는거죠.


물론 살이 찌신 BJ분들도 계시지만요.



제가 요즘 즐겨 보는 아프리카 먹방은

보리님, 엠블루님, 허미노님.....요렇게 3분...


항상 보다보면 절로 식욕이 땡겨 밤에 뭘 먹던

꼭 먹게 되더라구요.


키 178cm에 몸무게는 60kg을 넘겨 본적이

없던 내가 요즘은 드디어 60kg을 넘어서

무려 61kg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남들이 보기에는 그래도

말라보이지만 개인적으로 60 고지를

돌파했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합니다.


평소 라면 하나 먹으면 배가 터질거 같았는데

지금은 2개는 거뜬하게 먹는답니다.



70kg까지 찌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ㅎㅎ


신기하게 요즘은 배가 조금 나왔답니다.

배가 나와서 기쁜 사람 손들어보세요.


여름 휴가 전까지 65kg을 목표로

열씨미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식욕이 땡겨

치킨을 시킬까 고민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