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eating knowledge

제주 감귤 +1



제주 감귤이 택배로 왔답니다.

동생 아는 분이 제주도에서 감귤 농사를 지으신다는데..

생긴거랑 상관없이 맛있는 것만 골라서 보내주신 거에요.



가격은 만오천원이구요.





동생이 부담 했더라구요.



청정 제주 명품 감귤이라고 박스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맛좋은 감귤까지...ㅋㅋㅋ



박스를 열어 보니까...

그렇게 귤 크기가 다르지도 않네요.

작은 감귤이 오밀조밀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 귀엽네요..ㅎㅎ



하나를 부랴부랴 까서 먹어 봤습니다.

어우.....신맛이 훅 입안을 강타 하네요.

맛은 굿!!!!!



싸고 맛있으면 끝!!!!!

담에도 주문해서 먹어야 겠다요.



귤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겨울철에는 몇박스를 없애는지 모른답니다.

요것이 이젠 3박스째라는거...ㅋㅋㅋ



요거 다 먹고나면

동생한테 연락해서 또 보내라고 해야 겠어요.

그냥 앉은 자리에서 열개씩은 순식간에

사라지는 듯 합니다.



오후에는 날씨가 조금 풀린듯 하네요.

불금이라고 너무 신나게 달리지 마시구요.

꽁꽁 얼어붙은 길바닥에 넘어져서 코라도 깨면

큰일 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