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eating knowledge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고 마음도 울적하고 해서 간만에 드라이브를 나섰다.

목적지도 없이 정처없이 집을 나서본 것도 오랜만이다.

거의 한시간 이상을 운전해서 돌아다닌 거 같다.

멀리 갈생각은 아니었기에 반경 30킬로미터 이내에서만

챗바퀴 돌듯~~~~~



평소 운전을 잘 안하는지라 차들이 조금 무섭기도 하다.

그래도 나름 좋아라 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드라이브를 하니

기분이 조금은 조아지는 듯 하다.

드라이브의 묘한 매력에 빠질거 같은 느낌이 든다.



갑자기 악셀레이터를 강하게 밟게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여긴 신호가 많아 60킬로미터 이상의 속력을 내기가 힘들다.

교외로 빠져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신호에 멈췄을때는

음악을 듣고 담배를 피면서 마음을 달래기로 했다.



오래간만에 드라이브라 그런지 지나가는 차들의 종류도

생소하다. 5년전만 해도 차에 관심이 많아서 웬만한 차량 제조업체들의 

차들은 꿰차고 있었건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면서 또다른 관심의 대상이 생겨야 정상인데

지금은 이렇다할 취미생활도 없는것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담배를 3개피나 폈다.

담배값도 만만치않아 아껴 피는데...오늘은 웬지 줄담배가 땡기는 날이다.

분명히 집에가면 후회할 듯 싶다.

아껴서 필껄....ㅋㅋㅋㅋ

중간 중간 신호에 계속 걸리다 보니....기름이 줄줄 새는 느낌이다.

요즘 기름값이 얼마나 비싼데.....ㅠ.ㅠ

아니다....나는 나름의 내자신을 찾기 위해,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드라이브를 나온 것이다.

앞에 달려가는 택시를 보니 급작스레 요즘 택시의

기본요금이 궁금하다. 그러고보니 택시를 안타본지도 꽤 오래된거 같다.

개인택시가 아닌 영업택시라면 한달에 얼마나 벌까???

먹고 살만큼은 벌지 않을까???

사납비 충당하고 나서 적어도 300이상은 벌어야 어느정도

먹고 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글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정말 생각나는데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문맥도 맞지 않고 사진도 글의 내용과 맞지 않지만....

글쓰는건 정말 힘드네요.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좀 더 책도 많이 읽고 문장력을 키워서 꾸준히 글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겠습니다.

설마 여기까지 다 읽으신 분은 안계시겠죠???

만약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주절주절 어디까지 글을 쓸수 있을까 테스트 해본거였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유익하고 정보가 될 만한 글을 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드라이브로 힐링하다...는 여기까지 입니다.

그래도 나름 글 제목이 드라이브이니 괜찮은 동영상 하나 

첨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