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을 먹고 난후 먹은 간식은

바로 꼬깔콘입니다.

1983년부터 지금까지 쭈욱 판매가 되고 있나 봐요.

꼬깔콘도 매콤한 맛, 허니맛....여러가지가 있죠.

저는 그중에서 가장 무난한 고소한 맛을 먹었답니다.

그럼 꼬깔콘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뒷면을 살펴보면 열량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30g에 170kcal입니다.

꼬깔콘 한봉지가 155g이니 계산을 해보면

무려 880kcal나 됩니다.

누가 과자 아니랄까봐 칼로리가 많이 높네요.

그렇지만 저는 칼로리 신경쓰지 않고 먹어도 됩니다.

살이 워낙 찌지 않는 체질이라 칼로리가 높던 말던

신경쓰지 않고 먹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으면

정말 화를 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살이 너무 안쪄서 고민이에요...ㅠ.ㅠ

암튼 오랜만에 꼬깔콘 고소한 맛 한봉지를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요즘 과자보다 옛날 과자가 중독성이 더 강한거 같아요.

한번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양이 부족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니까요.

예전에는 꼬깔콘 과자를 손가락에 많이 끼우고 차례대로

입안에 넣으면서 먹곤 했었는데요.

지금은 손에 묻는것이 싫어서 그냥 먹었어요.

꼬깔콘 한봉지는 혼자 먹기에는 조금 부족하네요.

둘이서 먹으면 안되겠습니다.

요즘 과자에 빠져 있다보니 군것질을 많에 하는거 같네요.

다음에는 무슨 과자를 먹어볼까 고민입니다.

지금 집에 꿈틀이 젤리가 대기중입니다.

우선 다른 식구가 먹기전에 꿈틀이부터 

해치워야 겠어요.

왕꿈틀이 찾는 재미가 쏠쏠하죠...ㅋㅋ

다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