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eating knowledge



요즘은 치킨 메뉴가 워낙 다양하죠.

브랜드별로 신메뉴가 경쟁하듯이 출시하다 보니

도대체 어떤메뉴를 시켜야 할지 고민 고민~~~


예전 같으면 후라이드냐, 양념이냐....

고민하다 걍 반반으로 주문하고 했었는데요.



그래서 간만에 치즐링, 바삭칸 등등 다 집어 치우고

후라이드반, 양념반으로 결정!!!




그닥 옛날 사람은 아니지만 결정장애가 있어서

음식 메뉴로 고민하고 싶진 않다구요.

정말 옛날 분들은 통닭이라고 하지 않나요? ㅋㅋ


누리끼리한 봉투에 포장해서 아버지가 

집으로 사들고 오신 기억이 납니다.


암튼 사이드 메뉴 추가 없이 

오로지 치킨무와 기본소스만 왔네요.



자는 조카 깰까봐 꼭 벨 누르지 말고 현관문 

두들겨 달랬더니 까먹고 벨을 누릅니다.

주문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죠.


사진 대충 찍었어여.

얼릉 먹어야 대서여....ㅋㅋ



신기한건 후라이드반, 양념반을 시키면 꼭

더욱더 땡기는게 후라이드입니다.

양념치킨에는 손이 덜 가게 됩니다.


근데 후라이드만 시키면 꼭 양념이 땡기죠...ㅋㅋ



사진이 엉망인건 이해해 주세요.

후다닥 먹고 싶은 맘에 많이 흔들렸네요...ㅠ.ㅠ

양념은 다 좋은데 먹기가 좀 번거롭긴 하죠.

손에 묻는것도 싫구요.



동생이 임신중이라 치킨을 못먹어서 미안했지만

제가 먹어치워야 될 치킨이 많아져서 좋았다는...ㅋㅋ



치킨 메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가끔씩 아무 생각하지 말고 후라이드 반, 양념반으로 

시켜 드세요....ㅋㅋㅋ


그럼 꼭 먹고 싶은 치킨 메뉴가 생각날꺼에요.

다음에 생각난 메뉴 드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