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eating knowledge



오랜만에 청계천 나들이를 했습니다.

요즘 어깨도 많이 결리고 운동이 부족한거 같아

큰 마음 먹고 청계천으로 나가 봤는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연인들, 가족들이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사진도 찍는 모습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였습니다.


지금은 비가 많이 와서 청계천에 물이 많이

불어 있겠지만 제가 산책할 당시에는

오히려 물이 너무 앝더라구요.


운동삼아 한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물살이 센 구간에서 한 컷 찍어 봤습니다.

이 사진은 제목처럼 청계천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그냥 개울가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청계천 맞습니다.



봄이 지나서 꽃이 많이 보이지가 않더군요.

정작 봄에는 한번도 청계천에 오지를 못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물고기들이 아주 많아요.

물이 깨끗해서인지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이 살고 있습니다.



사진을 잘못 찍어서 그런지 물고기들이 잘

보이질 않네요. 흠....아쉽네요.



큰 물고기 보이시나요?

부부인지 저렇게 같이 다니더라구요.

씨알이 굵은 물고기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너무 오랜만의 산책이고 운동이라 그런지

발목에 무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스마프폰 만보기를 체크해 가면서 걸었는데

이날은 10km 이상을 걸었답니다.


앞으로는 청계천이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좀 해야겠어요.


요즘 체력도 많이 딸리고

하체에 힘이 없는게 느껴져서

제 스스로 위기감을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로...

자주 걸으면서 몸관리에

신경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