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eating knowledge



안동에서 유명한 음식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음식은 찜닭, 치즈빵(?) 정도인데요. 버버리찰떡은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음식입니다. 아무튼 선물을 받았으니까 맛을 봐야겠죠. 

위 아래 사진들은 직접 구매하신 분으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버버리찰떡을 선물 받고 보니 궁금해졌는데요. 포털에 검색을 해보니 꽤마 많은 분들이 맛본 떡이네요. 안동여행때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습니다.

버버리라는 말은 벙어리라는 뜻이라죠? 대략적으로 짐작해 보더라도 맛을 보게 되면 말을 잇지 못할만큼 맛이 있다.....그런 뜻을 내포하고 있지 않을까요?


우선 깨가 잔뜩 묻어 있는 버버리 찰떡 2개를 개봉해 봤는데요. 첫 느낌은 떡 이라기보다 한과에 가까운 비주얼이었습니다. 웬지 고소한 맛이 주를 이룰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나씩 별도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완전히 깨로 뒤덮여 있어 속의 내용이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는데요. 맛은 굉장히 쫄깃쫄깃합니다. 맛은 그냥 고소하구요. 

까만깨 버버리찰떡을 열어보니 밥알이 보입니다. 사진의 비주얼은 웬지 삼각깁밥을 개봉한 듯한 모습인데요.


2개 정도 먹으면 한끼 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느낀 안동 버버리 찰떡은 평범한 맛입니다. 떡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