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통계, 한국 치매환자 현황 얼마나 될까?

치매 환자는 2015년 45만 9,000여명으로 

2011년에 비해 16만여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치매 환자가 늘어나면서 환자의 가족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인데요.

놀랍게도 2015년에  치매 치료에 소요된 비용은

1조 6,000여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70세 이상의 노인들이 치매 환자의

90% 가까운 수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현재는

50대와 50대 미만의 연령층에서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성별로 치매 환자 통계를 살펴 보자면

여성이 남성보다 무려 2.5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70대 이상의 여성이 90%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치매 환자는 70대 이상의 

여성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기하게도 치매는 전염성을 가진 병은 아니지만

한번 발병이 된 경우 10년 이상을 치료와 투병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도 

치매 환자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40대 연령층의 여성분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인지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세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치매라는 병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족들에게 누를 끼치는 민폐성 질병인데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생각으로

흘러 넘기지 말고 치매 예방을 위한

꾸준한 독서, 손과 뇌를 사용하는 게임,

운동 등을 꾸준히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