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일요일입니다.

날씨가 조금 풀린듯 하네요.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 뒷동산을 다녀 왔어요.

조금만 더 추웠어도 가지 않았을텐데....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시간 나시면 나서는 산책 장소는 어디신가요?

가까운 공원이나 산, 기타 등등.....ㅎㅎ

빨강 열매 같은게 많이 열려 있는데 무슨 열매인지 몰겠어요.

아래 사진은 누군가가 묘목을 키우시는 거 같더라구요.

길게 쭈욱 뻗은 나무들이 질서정연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나무 한그루당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종류에 따라 틀리겠지만 갑자기 궁금해졌답니다.

오랜만에 바깥 공기 마시니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다는데 아직까진 괜찮네요.

뒷산 산책을 나선김에 사진도 몇장 찍어 봤구요.

길이 잘 정돈되어져 있습니다.

가을을 지나서 점점 겨울의 느낌도 많이 들구요.

점점 날씨가 더 추워지면 산책도 귀찮게 느껴질텐데요.

오늘 아침에 맛본 오랜만의 산책의 느낌은 잊을수가 없을꺼 같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다녀야 겠어요.

일부러 돈주고 운동을 하지 않아도 가끔씩 동네 뒷산이나 공원 등의 산책을 통해

건강 관리를 해주는 것도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굳이 멀리 나갈려고 하지 마시고

가까운 장소부터 선택해서 가볍게 산책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은 휴일 잘 보내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