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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기사(서울 연합뉴스)를 읽어보니 시장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세계 24개국의

칼로리 섭취 경로를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알코올을 통한 칼로리 섭취가 하루 평균

약 168kcal로써 1위를 했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폭음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한국에서 알코올 칼로리 섭취 1위라는 사실은

당연히 예견된 결과가 아닐까요?




결론적으로 술살이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나라가 한국이라는 이야기겠죠. ㅎㅎ



알코올 칼로리 섭취량이 한국 다음으로 높은

나라는 폴란드, 독일, 체코, 폴란드, 일본,

러시아, 프랑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술 마시는 걸 즐겨하지만

가볍게 마시면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알코올로 인한 칼로리 때문에 비만일 꺼

같지만 오히려 마른 체형입니다. ㅠ.ㅠ

(이런 사실을 좋게 받아 들여야 하는건지...흠)



아이러니하게도 탄산음료에 의한 칼로리 섭취는

1인당 하루 평균 44kcal로써 24개국 중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입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알코올 칼로리 섭취가

탄산음료보다 4배가 많다는 걸 알수있죠.



그나마 24개국의 공통점은 알코올로 인한 칼로리

섭취가 탄산음료보다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대만을 제외하면 말이죠.)


전문가들은 맥주캔, 와인 병을 지적합니다.

칼로리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 입장에서

살이 찔수 있다는 인식을 하기 어렵다는 거죠.



어쨌던 알코올은 비만의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심각하게 다룰 필요성이 있다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안되지만요^^)




비만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수단이 되어야 할 알코올이

폭음으로 인해 간 등의 손상, 수면부족 등

거꾸로 스트레스를 받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겠죠.(비만의 스트레스까지~~~)


지금까지 알코올 칼로리 섭취에 대해

몇글자 끄적거려 보았습니다.